[주간분양] 지난주 분양 아파트 4개 중 3개 '청약 미달'
[주간분양] 지난주 분양 아파트 4개 중 3개 '청약 미달'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6.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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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퍼스비엘'만 순위 내 입주자 모집 마감
(이미지=신아일보DB)

지난주 분양 아파트 4개 중 '인덕원 퍼스비엘'을 제외한 3개가 순위 내 입주자 모집 마감에 실패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에서 분양 아파트 4개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민간임대 등 8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분양 아파트 중에선 '인덕원 퍼스비엘'만 순위 내에 입주자 모집을 마쳤다. 이 단지는 49㎡A와 59㎡A, 59㎡B, 74㎡, 84㎡A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49㎡B 주택형은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 외 분양 아파트로 공급된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과 '수에르떼 밀양', '대실역 블루핀34'는 순위 내에 공급 호수만큼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했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청약 결과를 보면 '라파르 신림' 오피스텔이 15호 모집에 21건을 접수해 경쟁률 1.4대1로 청약을 마쳤고 도시형생활주택은 16호 모집에 30건을 접수해 1.8대1 경쟁률로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칸타빌 제주에듀' 오피스텔은 5개 모델 중 4개 모델이 공급 호수보다 많은 입주자를 모집했고 1개 모델은 미달했다.

민간임대 경쟁률을 보면 '부평 신일해피트리 더루츠'가 10호 모집에 45건을 접수해 4.5대1로 청약을 마쳤다.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39㎡가 경쟁률 1.1대1로 청약을 마감했고 49㎡는 미달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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