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청약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중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이 평균 74대1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12일 전국 일반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 8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인근 지역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10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473가구 모집에 3만4886건을 접수해 평균 73.7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계약한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7개 주택형 중 6개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39㎡(이하 전용면적 기준) 주택형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이고 계약일은 27~29일이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도 3개 주택형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고 16일 당첨자 발표 후 29~31일 계약 맺는다. 조합원 취소분에 대해 청약받은 '인천 신흥동 3가 숭의역 엘크루'도 2개 주택형 모두 순위 내 마감했다. 이 단지는 1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6~30일 계약한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6개 주택형 중 258㎡가 1순위 마감했지만 84㎡B와 136㎡에서 미달했고 '롯데캐슬 인피니엘'도 전체 주택형 5개 중 84㎡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지만 59㎡B는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오피스텔 중에는 '가산 디지털단지 라티 포레스트'가 지난 2~9일 청약에서 50실 모집에 81명이 청약해 평균 1.62대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2일 당첨자를 발표했고 오는 19일까지 계약한다. '인천 플랫폼시티'는 미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