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의 유저 초청 파이널 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공개 행사로 진행되는 유저 초청 파이널 테스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마련한 장소에서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제노니아를 출시 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행사 진행은 게임 전문 방송인으로 인지도 높은 정소림 캐스터와 제노니아 사업 및 운영을 담당하는 남궁곤 이사가 맡는다. 시네마틱 영상과 간단한 게임 설명으로 제노니아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주요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MMORPG 장르를 즐겨왔던 유저를 대상으로 초반 플레이 및 핵심 콘텐츠 '침공전'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게임성 검증과 다양한 피드백도 확인할 수 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고퀄리티 카툰 렌더링 기반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기존 시리즈를 집대성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특히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특색있게 구현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노니아 사전 예약은 자체 사전 예약 페이지를 업그레이드 해 유용한 게임 정보와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2단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17일부터 '사전 캐릭터 선점', '기사단 창설·가입', '미니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유저의 관심을 지속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