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 장수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모'의 출시 13주년을 기념한 두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모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레트로 감성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보스 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2010년에 스마트폰 버전이 출시됐으며 이후 13년째 서비스됐다.  

이번 13주년 기념 이벤트 2탄 '생일 파티 뒤풀이'는 지난달 말부터 진행된 1탄 '쿠이의 생일파티'와 함께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정해진 시간에 각 지역에 소환되는 몬스터 '킹 쿠이'를 처치하면 대미지 기여도에 따라서 '쿠이의 특별한 상자'와 '쿠이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쿠이의 특별한 상자를 열면 '죽음의 망토', '재생의 벨트' 장비와 함께 체력 팩, 액세서리 코스튬, 각종 성장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는 '쿠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쿠이의 증표를 마을에 있는 NPC에게 제공하면 개수에 따라 '킹 쿠이의 망토', '쿠이의 주문서' 장비와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이번 이벤트 기간 던전 리셋 지원 이벤트 또한 함께 진행된다. 스페셜 삽에선 새로운 무기와 등 장식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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