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5.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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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 특화 신규 제독 캐릭터 추가…신규 항해사 8명 획득 가능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제독 및 동양 항해사 8명 업데이트.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제독 및 동양 항해사 8명 업데이트.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다. 신규 제독 '이마이 사키'가 추가되고 동양 항해사 8명이 업데이트됐다. 

새롭게 추가된 오리지널 캐릭터 이마이 사키는 후계 구도에서 밀려난 가문의 막내가 후계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항해를 떠나는 설정을 가진 제독이다. 직물 판매 및 구매에 특수 효과를 가진 S등급 교역 특화 제독이다. 연대기를 완료하면 제독 고유 무기와 S등급 공용 계약서, 선박 재료를 비롯한 다양한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의술에 특화된 S등급 항해사 '장금', 백병 특화 A등급 항해사 '타치바나 긴치요'를 포함한 다양한 동양 항해사를 동양 지역에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상회 기부 시스템과 상회 토벌도 추가됐다. 상회 기부는 이용자가 속한 상회원간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콘텐츠다. 각종 재화를 상회에 기부하면 상회원 전체에 교역, 전투, 모험 중 선택된 하나의 이로운 효과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상회 토벌은 주 1회 참여 가능한 상회원 협동 보스 공략 콘텐츠다. 매우 쉬움부터 매우 어려움까지 난이도가 구분되며 공략 시 난이도에 따라 상회 제작 재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최종 단계까지 승급한 항해사를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추가 육성할 수 있는 항해사 훈련 시스템이 업데이트 됐다"며 "대형 프리깃과 광선, 골든 하인드, 능원회선, 버뮤다 슬루프까지 총 5종의 16등급 선박이 업데이트 됐다"고 설명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