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4.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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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온실가스 감소 기대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첫 회의가 열렸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이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낡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건축 정책이다.

전문가 70명이 참여하는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는 △그린리모델링 요소기술 발굴과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정책 및 제도 개선 △성과 검증 △국제협력과 지역 확산 등에 관한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일환 관리원장은 "그린리모델링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인 '203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정책' 핵심 사업"이라며 "얼라이언스 위원들이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jshin22@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