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예약 100만 돌파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예약 100만 돌파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3.04.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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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앱마켓 플랫폼 인기순위 1위 기록
블루 아카이브.[이미지=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이미지=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중국 현지 시각 11시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한지 19일 만이다. 사전 예약 하루만에 약 30만명이 예약했다. 또 예약 접수를 진행한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 Tap)’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공개한 첫번째 프로모션 비디오는 조회수 약 390만건을 기록했다. 약 2만건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개발 총괄 PD는 “많은 중국 유저분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며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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