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전문성 바탕 리더십 변경…책임경영 강화
야놀자, 전문성 바탕 리더십 변경…책임경영 강화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4.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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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클라우드 등 부문 대표 역할 구분

야놀자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리더십 체계를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야놀자는 주요 핵심 사업 부문 대표를 정해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그간 그룹 경영지원 부문을 담당하던 배보찬 대표가 플랫폼 부문 대표직을 수행한다. 클라우드 부문 대표는 플랫폼과 클라우드 등 사업 부문을 총괄하던 김종윤 대표와 야놀자 엔지니어링 수석 부대표던 이준영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배보찬 플랫폼 부문 대표는 야놀자 플랫폼 고도화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플랫폼 사업을 지휘한다. 야놀자클라우드 김종윤 대표와 이준영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과 투자 부문을 총괄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 역할 변경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을 통해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