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 운영…수입 모델 서비스 강화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 운영…수입 모델 서비스 강화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3.03.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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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전화로 정비 예약 신청 가능
한국GM 동서울 서비스센터 조감도. [이미지=한국GM]
한국GM 동서울 서비스센터 조감도. [이미지=한국GM]

한국GM 쉐보레가 이달부터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콜센터 운영은 수입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따른 소비자 정비 서비스 편의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그동안 각 서비스 네트워크별로 차량 정비를 위한 예약을 진행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어디든 전화 한 통화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전담 콜센터 연락만으로 전국의 정비 가능 서비스센터와 정비 가능 일정 등 확인이 가능하다.

또 쉐보레는 전문 상담원을 통한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 운영과 함께 소비자가 직접 예약할 수 있는 쉐보레 홈페이지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쉐보레는 서비스 네트워크에 소비자 접근성 향상에 주력한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점심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다.

이용태 GM 고객 케어·서비스 부문 전무는 “우리는 이달부터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통 어메리칸 브랜드 쉐보레의 고객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며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의 프리미엄 수입 제품들을 위해 픽업 앤 딜리버리,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 특화된 프리미엄 소비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이번 쉐보레 정비예약 콜센터 출범은 전국 400개 이상의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예약을 하나의 전담 콜센터로 일원화해 제공해 소비자의 정비 편의성을 높인 만큼 다른 수입 브랜드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전국 400개 이상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5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이하 KSQI)’에서 19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며 고객 최우선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캐딜락, GMC 콜센터와 별도로 운영된다. GMC 차량 정비는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고객 센터, 캐딜락의 경우 캐딜락 고객 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각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서비스 센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