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전예약 절반 '갤S23 울트라'…색상은 '팬텀 블랙' 인기
LGU+, 사전예약 절반 '갤S23 울트라'…색상은 '팬텀 블랙' 인기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3.02.14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커머스 서비스 앱 ‘U+콕’ 갤럭시 S23 기본 탑재
LG유플러스 모델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14일부터 17일까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개통을 시작한다. 일반 고객 대상 개통은 사전 개통 마지막 날인 17일부터 실시된다.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갤럭시 S23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 S23 Ultra 모델이 전체 사전 예약 중 약 5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갤럭시 S23 모델이 약 30%, 갤럭시 S23+가 약 20%를 기록했다. 색상별 선택 비중은 △팬텀 블랙(약 30%) △크림(약 25%) △그린(약 24%) △라벤더(약 21%) 순으로 집계됐다.

갤럭시 S23 사전예약에 맞춰 진행한 ‘유플러스Live’ 첫 방송에는 인기 유튜버 ‘MR’, ‘영둥이’, ‘JM’이 출연하며 약 100만명의 시청자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갤럭시 S23과 콜라보 팝업이 진행 중인 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도 오픈 일주일만에 누적 방문객 수 1만명을 기록하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의 갤럭시 S23에는 데이터 커머스 서비스인 ‘U+콕’ 앱이 기본 탑재된다. U+콕은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1대1로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이다.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U+콕은 누적 방문 고객 528만여명, 누적 구매 고객 124만여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3 사전개통에 맞춰 ‘eSIM 셀프 기기변경’ 기능을 선보였다. 기존에 갤럭시 기종을 사용하던 U+모바일 고객이 eSIM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대리점 방문이나 자사 온라인 사이트에서 전산 등록을 할 필요 없이 고객 스스로 기기변경을 할 수 있다.

또 새롭게 업데이트 된 ‘푸시 알림 eSIM 추가 기능’으로 개통된 eSIM을 고객센터 또는 QR코드 스캔을 거치지 않고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에 다운받을 수 있다. eSIM 셀프 기기변경 기능은 ‘One UI 5.1’ 버전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갤럭시 단말 이용 고객이 갤럭시 S23으로 기기변경 시 사용 가능하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