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 13일 건설공사 참여자 대상 안전 퀴즈 행사 '안전골든벨' 우수 참여자 16명에게 상금 총 3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12월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건설 현장에 자발적 안전 문화를 유도하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골든벨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매일 다른 유형의 안전 퀴즈를 푸는 방식인 이번 행사에는 건설 근로자와 시공사, 감리자, 발주청, 인허가 기관 관계자 등 총 8392명이 참여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안전골든벨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