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죽항동이 1일 행정복지센터 2층(신관)에서 2023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023년 노인 일자리사업은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간 총50명이 참여하며 죽항·쌍교·하정동을 7개 구역으로 나누어 조별 운영된다.

1차 교육에서는 참여자가 노인 일자리사업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례로 배우는 안전사고 예방교육’(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영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 하였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안전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있었다.

죽항동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죽항동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하며, 안전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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