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지방 공공 건설사업 잇단 수주
대우산업개발, 지방 공공 건설사업 잇단 수주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12.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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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설·지방하천 정비 등 수행

대우산업개발이 최근 '상주-도청신도시 간 도로 건설공사'와 '충북 용화천 용화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240억원 규모 상주-도청신도시 간 도로 건설공사는 일주건설과 함께  따냈다. 경북 상주시 계림동-사벌국면 매협리 일원 도로를 확장, 포장하는 공사로 사업 기간은 약 60개월이다.

또 서광건설과 함께 수주한 용화천 용화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통해서는 충북 영동군 용화면 안정리-용화리 일원에 걸쳐 교량 재가설 등을 진행한다. 전체 공사비는 약 100억원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동도급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주택사업과 함께 공공 건설사업도 전국에 걸쳐 활발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공공 건설사업과 함께 주거브랜드 '이안(iaan)'을 활용해 △천안 부창구역 재개발 △당진 공동주택 △서산 지역주택조합 △대전 대흥동 주상복합 등 사업을 잇달아 확보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