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80만번 접었다"…안전·품질 모두 잡았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80만번 접었다"…안전·품질 모두 잡았다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11.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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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매트 시장 새로운 기준 자리매김…유해 전자파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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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소개 이미지.[사진=귀뚜라미]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소개 이미지.[사진=귀뚜라미]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충, 전기료 등 온수매트 걱정거리를 해결해 난방매트 시장 세대교체를 주도한 귀뚜라미 카본매트가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혁신을 이어간다.

24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을 보장받은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난방매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본체와 탈부착 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 형태의 ‘98시리즈’ △다이얼 기능으로 더욱 편리한 ‘96시리즈’ △직관적인 조작 능력이 우수한 ‘95시리즈’ 등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난방매트의 핵심인 열선은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적용했다.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의 고온도 견디는 아라미드 소재를 중심선으로 사용하고 2중 특수 피복으로 감싸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카본열선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해 피부 속까지 온기를 전달하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슬립테크(숙면기술)와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잠잘 때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유지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을 비롯해 △9시간 동안 33℃의 포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기능 △2시간 동안 50℃의 고온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찜질 기능 △매트 좌우 온도를 각자 체온에 맞도록 1℃ 단위로 개별 제어하는 분리난방 등 다양한 맞춤 온도 숙면 기술을 갖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카본매트를 제어하는 블루투스 기능과 매트 온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동 무드조명(엠비언트 라이트), 매트 옆면의 커넥터에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는 이중 제어 기능 등 조작 편의를 극대화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난방매트의 핵심인 안전성뿐만 아니라 쾌적한 수면을 위한 슬립테크 기능이 결합해 고객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보일러 기술 50년, 온수매트 기술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1세대 전기장판과 2세대 온수매트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3세대 카본매트를 통해 난방매트 시장의 혁신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