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10일부터 12월7일까지 ‘하나로 명품김장’ 행사를 열고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한다. 

8일 농협 하나로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장철 물가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은 물론 정부의 농산물 할인쿠폰(20%), 제휴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품목은 배추, 절임배추, 무, 쪽파, 깐마늘을 비롯한 주요 김장채소와 햇고춧가루, 액젓, 천일염, 찹쌀가루 등 부재료를 포함한 총 260여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객 부담을 줄이고 김장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하나로마트는 같은 기간 가공생필품 특별기획전도 연다. 한국농협김치 등 브랜드 김치 대표상품을 판매하는 ‘김치대전’, 수입맥주 등 월드컵을 위한 먹거리를 모은 ‘카타르응원전’, 보온 도시락통을 비롯한 수능 필수품을 준비한 ‘수능응원전’을 동시 진행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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