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누적 수출액 사상 최대…한류 콘텐츠 확산
라면 누적 수출액 사상 최대…한류 콘텐츠 확산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10.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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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1~3분기 집계 기준, 전년대비 18.0% 증가
어느 마트에 진열된 다양한 라면 제품들. [사진=신아일보 DB]
어느 마트에 진열된 다양한 라면 제품들. [사진=신아일보 DB]

올해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류 콘텐츠 확산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진 영향이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적 라면 수출액은 5억6820만달러(약 81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1~3분기 누적분보다 18.0% 증가했다.

특히 중국 수출이 1억3240만달러(약 1887억원)로 이 기간 27.4% 늘었다. 미국 수출은 6370만달러(약 908억원)로 지난해 1~3분기보다 15.2% 증가했다.

aT는 한류 콘텐츠 인기에 온라인 마케팅 강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간편식 수요 증가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일본 수출은 4580만달러(약 653억원)로 같은 기간 2.3% 감소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