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청약홈을 통해 청약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10곳 중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과 '반월자이 더 파크' 2개 단지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조합원 취소분을 공급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311대1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4~7일 전국에서 일반분양·민간임대·민간사전청약 아파트와 오피스텔 14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과 '반월자이 더 파크'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조합원 취소물량을 공급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4~5일 1순위 청약에서 6가구 모집에 1865건을 접수해 평균 310.83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4~26일 계약한다.
임대 후 분양 전환 물량이 나온 반월자이 더 파크는 5~6일 1순위 청약에서 43가구 모집에 1586명이 청약해 36.88대1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14일 당첨자 발표 후 25~27일 계약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134·137·157·159㎡,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84㎡T와 116㎡A·B, '두류역자이'는 84㎡A·B,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154㎡P 주택형에서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거창 ES아뜨리움'은 83㎡C·155㎡A 주택형에서 미달했다.
'군산 한성필하우스'와 '대구역 센트레빌 더 오페라', '여수 원더라움 더힐'은 전 주택형에서 공급 수만큼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했다. 특히 군산 한성필하우스는 66가구 공급에 1명만 청약했다.
민간사전청약 아파트 '밀양 부북지구 제일풍경채 S1블록'은 319가구 공급에 9건을 접수해 전 주택형에서 미달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하나스테이 광안'과 민간임대아파트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일부 주택형에서 공급 수만큼 청약받지 못했다.
오피스텔은 'e편한세상 시티 청라'가 청약에 나섰지만 전실에서 미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