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조속한 수해피해 복구위해 광폭 나눔 행보
충남개발공사, 조속한 수해피해 복구위해 광폭 나눔 행보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2.08.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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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전달, 사회적 가치 적극 실현
부여‧청양군 피해복구현장에 중장비 80대분 지원 금액 전달
(사진=충개공)
(사진=충개공)

충남개발공사가 18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청양군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하여 양 군에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다. 

기탁된 긴급구호 성금은 도내 수해 지역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부여‧청양군의 피해복구 장비대 및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복구현장에 중장비 80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정석완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작년에 총 30여건, 3억 3000여만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해 피해복구 등 국가적 자연 재난‧재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