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 전달, 사회적 가치 적극 실현
부여‧청양군 피해복구현장에 중장비 80대분 지원 금액 전달
부여‧청양군 피해복구현장에 중장비 80대분 지원 금액 전달
충남개발공사가 18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청양군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하여 양 군에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다.
기탁된 긴급구호 성금은 도내 수해 지역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부여‧청양군의 피해복구 장비대 및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복구현장에 중장비 80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정석완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작년에 총 30여건, 3억 3000여만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수해 피해복구 등 국가적 자연 재난‧재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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