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098억원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 수주
금호건설, 1098억원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 수주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8.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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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가구 규모 아파트 조성…내달 착공·분양 예정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조감도. (자료=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공사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1층 6개 동, 449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1098억원 규모 사업이다.

금호건설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단지를 구성할 계획이다. 내달 착공과 분양을 진행한 후 28개월간 공사를 수행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광역철도 준공 시 대전 지역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수요자들이 눈여겨보고 있다"며 "우수한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어 옥천군 내 랜드마크가 되는 단지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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