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롯데리아 컬래버…롯데마트서 단독 판매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고메’가 외식 브랜드 롯데리아와 손잡고 이색 냉동피자 ‘고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피자’를 내놓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대 식품업체인 CJ제일제당과 대형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간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익숙하지만 색다른, 색다르지만 잘 어울리는 조합’을 강조했다.
고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피자는 롯데리아의 대표 상품 불고기버거 맛을 피자에 그대로 구현했다. 내용물에는 불고기버거 전용 특제 불고기소스와 마요소스가 첨가됐고, 한 입 크기의 고기(미트) 토핑과 피클, 양상추 등이 담겼다.
또 CJ제일제당의 차별화한 ‘3단 발효 숙성’ 기술을 적용한 부드럽고 쫄깃한 도우 맛을 함께 표현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컬래버레이션 제품 등 차별화한 맛과 품질의 다양한 고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니즈(Needs)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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