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서울본부, 지역 소외계층 노인에 삼계탕 등 제공
코레일유통 서울본부, 지역 소외계층 노인에 삼계탕 등 제공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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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서계동 내 저소득·홀몸 노인 125명 지원
코레일유통 서울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후원 및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서울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후원 및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서울본부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에서 초복을 맞아 서울역 인근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유통 서울본부는 서울역 인근 청파동 및 서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125명에게 기운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나누며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서재덕 코레일유통 서울본부장은 "무더위로 지쳐있는 홀몸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초복을 맞아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