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업무용 장기렌트 '비즈니스 플랜' 정식 출시
쏘카, 업무용 장기렌트 '비즈니스 플랜' 정식 출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6.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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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단위 이용 가능…자동 관리·방문 정비 서비스 제공
쏘카, ‘비즈니스 플랜’ 정식 출시 이미지. [이미지=쏘카]
쏘카, ‘비즈니스 플랜’ 정식 출시 이미지. [이미지=쏘카]

쏘카가 1개월 단위로 계약 가능한 업무용 장기렌트 상품 ‘쏘카 비즈니스 플랜’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쏘카 비즈니스 플랜은 ‘우리 회사 전용’ 쏘카 계약 후 자유롭게 이용하는 월 단위 차량 대여 상품이다. 최소 1개월부터 계약할 수 있으며 법인, 지방자치단체 외에도 개인 사업자, 소상공인도 이용 가능하다. 비즈니스 플랜 상품 확인과 견적 신청은 쏘카 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임직원은 배차 담당 부서를 통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실시간 예약 후 실물 차량키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이동을 시작할 수 있다. 관리자는 자동 관리 시스템으로 차량 이용 내역과 함께 유류비와 하이패스 결제 내역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소모품 교체 등 차량 관리도 쏘카의 방문 정비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

쏘카 비즈니스 플랜은 정식 출시 전부터 기업, 지자체 요청이 많아 현재 200대 이상 규모로 운영 중이다. 유연한 계약기간,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종, 계약 완료 후 4일 내 차량 인도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

쏘카의 B2B 상품 쏘카 비즈니스는 쏘카만의 대규모 차량 관리 기술과 데이터 기반 이용 효율 극대화 노하우를 통해 기업과 단체가 투명하게 업무용 차를 공유하고 더 적은 차량으로 더 많은 이동을 하며 사업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9년 B2B 시장 진출 이후 매주 2000여대의 쏘카가 업무용 맞춤 이동수단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다.

유성환 쏘카 B2B중장기상품전략팀장은 “업무전용 차량 소유, 배차 일정 관리 등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운 ‘우리 회사 전용 쏘카’로 업무 이동도 스마트하게 경험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