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전화) 상담으로 진행하던 무료법률상담실을 이달부터 대면 상담으로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민·형사 및 가사 등 일상생활 중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시 무료법률상담실을 대면 상담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법률상담관(변호사)과 시청내 회의실에서 일대일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법무과 송무팀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며, 하반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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