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는 성수기 시즌 ‘파인힐스 골프&호텔(파인힐스)’의 ‘홀리데이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가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XGOLF와 파인힐스가 함께 마련했다. XGOLF에 따르면, 전라도 골프장 중 전남 순천에 위치한 파인힐스는 3개월 연속 투어 패키지 예약률 1위를 기록했다. 또 파인힐스는 XGOLF가 주최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파인힐스는 ‘서비스’와 ‘코스’ 부문에 많은 점수를 받았다.

‘홀리데이 패키지’는 7월28일부터 8월15일까지 여름휴가 성수기 시즌에 준비됐다. 1박2일간 36홀 또는 18홀 라운드 중 원하는 일정으로 선택 가능하다. 호텔과 함께 주말에는 석식이 포함됐다.

또 라운드 일정 조정이 가능해 주변 지역 관광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송광사 등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있다. 또한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 메뉴로 ‘맛의 고장’ 전라도의 특선 요리가 준비됐다.

XGOLF는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XGOLF와 제휴 골프장은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XGOLF는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골프장과 골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골프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XGOLF에 따르면 지방의 골프장 투어 패키지는 출시 직후부터 연일 마감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업계의 호황과 MZ세대의 유입영향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식도락 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전라도 지역 투어상품의 누적 예약률은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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