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현장 안전관리자와 '사고 예방' 대책 논의
철도공단 영남본부, 현장 안전관리자와 '사고 예방' 대책 논의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5.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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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간담회 통해 전문가 교육·우수 사례 공유
지난 18~19일 부산시 중구 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현장 안전관리자 상생협력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현장 안전관리자 상생협력 간담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선 노반과 건축, 시스템 등 분야별 125개 현장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가 안전교육을 했다. 철도공단은 재해 예방 시설 설치 공사 현장 추락사고 예방과 터널경보장치 시공 품질 개선 등 철도안전대상 수상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공수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안전관리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구축하고 안전 수칙이 철저히 이행되는 성숙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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