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강인이 새벽 3시3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 2명과 시비를 벌이다 폭력을 행사한 사건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강인이 폭력에 가담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강인을 포함한 피의자 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강인은 진술 과정에서 자신은 맞기만 했을 뿐 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피의자들의 진술을 볼 때 폭력에 가담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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