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민생활 안정화 ‘주력’
서산, 서민생활 안정화 ‘주력’
  • 서산/이영채기자
  • 승인 2009.07.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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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 환경오염등 6개 분야 단속 강화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농림축수산물 전분야에 걸쳐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과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와 산림보호, 공중.식품위생, 환경오염, 교통 등 6개 분야로 단속활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며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민생분야에 특별사법경찰업무를 강화 서민생활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7월말까지의 집중홍보기간을 거쳐 8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 바른 먹거리 정착과 청소년 건전육성,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책임보험 미가입차량 합동단속, 산림훼손 및 임산물 불법반출 근절 등 범시민 법질서 확립에 앞장선다.

단속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고려 기존 1개반 8명을 6개반 23명으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서산지청과 충남도 특사경지원단과의 유기적인 업무정보 공유는 물론 교육청, 각급 학교, 음식업지부, 농산물품질관리원, 읍면동 담당직원과 원산지표시 감시단체, 청소년 유해감시단 등 유관 기관단체와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