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평균 청약 경쟁률 15.7대 1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평균 청약 경쟁률 15.7대 1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1.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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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당첨자 발표·내달 1~3일 정당계약…2024년 6월 입주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총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639건이 접수돼 평균 1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A타입은 41가구 모집에 총 2467건이 몰려 단지 내 최고인 60.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대구의 신흥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죽전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대구시청 신청사와 KTX서대구역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희소성 높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3일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전용 84~175㎡ 393가구 아파트 2개동과 전용면적 84㎡ 119실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512호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타입별 호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80가구 △84㎡B 39가구 △84㎡C 76가구 △108㎡A 117가구 △108㎡B 39가구 △108㎡C 39가구 △145㎡P 1가구 △175㎡AP 1가구 △175㎡BP 1가구 등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84㎡A 39실 △84㎡A-1 1실 △84㎡B 39실 △84㎡C 40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시아신탁이 시행을 맡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담당한다.

단지의 교통여건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달구벌대로와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남대구 나들목 진입이 용이하다. 내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도 인근에 있다.

교육여건은 대구장동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암중과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이 가깝다. 인근 감삼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쉽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대구의료원 등이 있으며, 오는 6월에는 CGV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녹지시설로는 장기공원과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이 있다.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창고가 마련되며,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다목적룸, 북카페, 상상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마련됐으며, 관람은 당첨자에 한해 허용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