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맞아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도
휴가철 맞아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도
  • 강화/백경현기자
  • 승인 2009.07.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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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17일까지 주유소 미터기 현장점검
강화군은 5일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 강화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주유소 미터기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17일까지 관내 주유소 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주유기변조 및 조작으로 인한 봉인 탈락여부와 허용오차(20ℓ기준 ±150㎖초과)를 초과해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소비자들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후 정량여부 확인을 요청할 경우 즉시 확인 할 수 있도록 군청내 ‘석유류 제품 정량,정품 민원신고센터’를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