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랜 숙원이자 약속… 새해 벽두 공수처 출범 기대"
문대통령 "오랜 숙원이자 약속… 새해 벽두 공수처 출범 기대"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12.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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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적극-여당 소극적이어야하는데 논의 이상하게 흘러"
(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 "공수처가 신속하게 출범할 길이 열려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강미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공수처 설치는 대통령과 특수관계자를 비롯해 권력형 비리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 사정·권력기관 사이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부패없는 사회로 가기 위한 오랜 숙원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공수처 설치 이유와 기능을 생각한다면 야당이 적극적이고 여당이 소극적이어야 하는데, 논의가 이상하게 흘렀다"면서 "기약 없이 공수처 출범이 미뤄져 안타까웠다"고 했다. 

이어 "늦었지만 약속을 지키게 돼 감회가 깊다"면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과 임명, 청문회 등 나머지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해 2021년 새해 벽두에는 공수처가 정식으로 출범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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