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주택 등 239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아파트·주택 등 239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0.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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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450건 포함…2~4일 온비드 입찰
주요매각예정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내달 2~4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20건을 포함한 총 2392억원 규모, 1295건을 공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50건 포함돼있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 납부, 송달 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