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0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
영천시, ‘2020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0.10.2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박실경·전은석·정용국 씨 (사진=영천시)
왼쪽부터 박실경·전은석·정용국 씨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통해 △산업경제 부문 박실경 씨(동부동, 82) △문화·교육·체육 부문 전은석 씨(자양면, 63) △사회봉사 부문 정용국 씨(동부동, 57)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66명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3명은 11월 중 별도 시상식을 개최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2020년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