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화곡 주민들, "현대오일뱅크 건강검진실시하라" 시위 벌여
서산시 화곡 주민들, "현대오일뱅크 건강검진실시하라" 시위 벌여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0.10.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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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주민들이 29일 오전 서산시청 정문에서 '줄줄이 터지는 화학사고 불안해서 더 이상 못살겠다'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주민들이 29일 오전 서산시청 정문에서 '줄줄이 터지는 화학사고 불안해서 더 이상 못살겠다'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 인근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주민들이 29일 오전 서산시청 정문에서 '주민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화곡 주민들은 현수막과 머리띠를 두르고 '줄줄이 터지는 화학사고 불안해서 더 이상 못살겠다', '강달호 사장은 건강검진 당장 실시하라', '30년 암가스 마시고 화곡 주민 줄줄이 죽어갔다 살려내라 살고싶다.'고 외치며 집회를 가졌다.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주민들이 29일 오전 서산시청 정문에서 '주민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장갑순 시의원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채기자)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주민들이 29일 오전 서산시청 정문에서 '주민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장갑순 시의원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채기자)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