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부터 여든까지’ 평생교육 열기 ‘후끈’
‘세살부터 여든까지’ 평생교육 열기 ‘후끈’
  • 이승호기자
  • 승인 2009.06.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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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여름학기 강좌 개설...1256명 대상 67개 강좌 운영

관악구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 전체를 학습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양질의 학습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학습동아리 활성화사업’,  ‘평생학습 5개권역화 사업’, ‘서울대학교-관악구 학관협력사업’, ‘온라인 학습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등 대단위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

또 자치단체로서는 드물게 지하1층, 지상6층의 건물 전체를 평생학습관으로 활용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학습비 감면혜택과 함께 한글교육과 여가?건강교육, 외국어교육, 직무교육 등 60여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 시작한 여름학기 평생학습강좌는 일찌감치 수강신청이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강좌는 엄마와 함께하는 3세 아이부터 주부, 학생, 어르신에 이르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1.265명 대상 총 67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구는 앞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고객관리시스템(CRM) 구축, 수강생 이력 및 인증관리를 위한 평생학습 계좌제 시스템을 개발, 장애인 웹 접근성 기능 개선등 프로그램 접수 및 운영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