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영상 공개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영상 공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9.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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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방식 전투' 등 확인가능…4분기 비공개테스트
(이미지=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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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올해 4분기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는 오픈월드 MMORPG 기대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개된 영상에선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실제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선박들(거북선 등)의 항해 모습을 비롯해 국가별 특징이 반영된 지역 풍경, 전투 등 다양한 플레이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해상전투 방식으로 실시간이 아닌 턴제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앞서 라인게임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공동사업 개발계약을 체결했고,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개발 중이다.

(이미지=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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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작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재현하고, 보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모바일 게임 최초로 한 화면에 수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랜더링(Deferred Rendering)’ 기술도 게임 전반에 적용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올 4분기 중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021년 모바일 및 PC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