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90% 육박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90% 육박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0.09.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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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9월24일 오후 6시 기준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89.5%를 나타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가구 12만4937가구 중 현금 1만6173가구, 카드사 6만8860가구, 읍면동 2만6822가구가 신청을 완료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추석 전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9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10월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10월30일까지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ARS, 그리고 관내 농협 및 신한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종이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 자체 시스템 구축과 읍면동, 은행 창구 등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되고 있다”며 “아직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온라인이나 농협, 신한은행 창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