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국제무역과, 인천 대표 무역기관과 취업정보교류 업무협약
경인여대 국제무역과, 인천 대표 무역기관과 취업정보교류 업무협약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8.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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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와 한국관세사회 인천지부가 산학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와 한국관세사회 인천지부가 산학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국제무역과는 인천시 소재 대표 무역유관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한국관세사회 인천지부 및 인천공항지부와 취업정보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인여대 국제무역과는 인천 소재 유일한 무역실무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1992년 개교 이래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수료자를 지속적으로 양산하고 있어 인천지역 무역업 발전에 초석을 다져오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990년 개설되어 수도권 무역의 전초기지인 인천지역의 무역진흥과 무역업체지원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며, 한국관세사회 인천지부와 인천공항지부는 대한민국 무역의 70%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 기업에게 수출입통관 및 물류, 무역실무 등의 무역서비스를 현장에서 전담하고 있는 500여 관세법인(사무소)의 구심점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최신 정보 및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공유 △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 산학협동위원회 개최 등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지역 무역진흥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한국관세사회 인천지부 및 인천공항지부는 업계가 필요로 하는 무역실무능력을 갖춘 경인여대 국제무역과(무역학과)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추천해 소속 회원사의 업무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