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품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공무원 교육 실시
진주시, 명품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공무원 교육 실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7.0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과 지역여건 부합하는 특화사업 발굴
명품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공무원 교육사진/ 진주시
명품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공무원 교육사진/ 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9일 시청 지하1층 민방위 대피소에서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연구원 심인선 여성가족정책센터장을 초빙해 “명품도시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Gender 관점,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해 7월에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TF팀을 구성하여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새로운 과제 발굴 및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형평성, 돌봄, 참여, 소통의 여성친화도시 정책가치 실현을 위해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진주시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공간정책과 사회정책을 포괄하는 시정 전반에 걸친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과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