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총 10명에 각 30만원 지원
BNK경남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전·월세 대출을 모바일로 이용하는 신규 고객에게 이사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으로 '모바일전월세자금대출'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이사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이 대출은 비대면 전용으로 각종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임대인 별도 동의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임차보증금 80% 이내로 최대 2억2200만원이다.
대출 금리는 신잔액기준코픽스(COFIX) 12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해 최저 연 2.54%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그룹장은 "모바일전월세자금대출은 영업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언제나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이 없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 많은 고객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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