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신문고 인증 이벤트 등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임직원 청렴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윤리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렴윤리주간은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실시되는 캠코의 대표적인 청렴문화 활동으로, 기간 중 경영진부터 신입직원까지 전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청렴윤리주간에는 청렴신문고(국민권익의 날 국무총리표창 부상) 인증 이벤트 △'울려라! 청렴신문고!' △경영진 청렴릴레이 메시지 △익명토론방 '청렴대나무숲' △온라인 청렴전시회 △책 읽는 점심(Feat. 청렴도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캠코는 청렴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이벤트'를 열고, 퀴즈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부패 바이러스는 코로나19처럼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며 "캠코가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국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2월 국민권익의 날 기념 부패방지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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