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취리히 클래식 3R 공동3위
위창수, 취리히 클래식 3R 공동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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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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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4타차… 역전 우승도 가능 할듯
위창수의 선전이 사흘 연속 이어졌다.

위창수(37. 테일러메이드)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아본데일의 루이지애나TPC(파72. 73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3위가 됐다.

공동4위로 경기를 시작한 위창수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로드 팸플링(40. 호주), 찰스 하월 3세(30. 미국) 등과 함께 공동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선두로 대회 셋째 날 경기를 시작한 제리 켈리(43. 미국)가 3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다시 한번 순위표의 최상단을 굳게 지킨 가운데 대회 최종일 결과에 따라 불과 4타 뒤진 위창수는 충분히 역전 우승도 노릴 수 있게 됐다.

16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해 선두를 바짝 추격했던 위창수는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공동3위로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앞선 2라운드에서 시원하게 순위를 끌어올린 ‘탱크’ 최경주(39. 나이키골프)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15위 그룹에 자리했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고 그 동안의 부진을 털어낸 최경주는 셋째 날 경기에서는 한숨 돌리며 안정적으로 중상위권의 순위를 지켰다.

양용은(37. 테일러메이드)도 버디 5개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 공동21위 그룹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초반인 4번 홀에서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진 끝에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양용은은 이어진 7번과 9번,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3타를 만회했고, 이후 15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고도 16번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결국 1타를 줄였다.

재미동포 제임스 오(27)는 버디 4개 보기 6개로 2타를 잃고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 공동63위에 올랐다.

7번 홀까지 버디만 4개를 잡았던 제임스 오는 이후 8번 홀부터 11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보기 등 총 6개의 보기를 범하고 중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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