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 부안/김선용기자
  • 승인 2009.04.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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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대명리조트서 13개시군 시장·군수 참석
전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송하진 전주시장)는 지난 24일 대명리조트에서 전북도 주요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4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북도 13개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 회의는 송하진 전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지원사업 체계화, 농지전용 허가권한 위임범위 확대 등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정기적으로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이어서 변산반도, 새만금 해안선을 탐방해 새만금을 찾아올 많은 관광객이 전북도 내에 머물러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호수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가운데 부안군을 찾아주신 시장·군수님들을 7만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새만금사업, 기업도시, 혁신도시 추진 등 대형국책사업이 순조롭고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