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 업무지구 인접 입지 '분양 잇따라'
서울 중심 업무지구 인접 입지 '분양 잇따라'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3.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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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서초구 양재동에 '서밋파크' 오피스텔 공급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입정·청량리서 계획
이달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분양 예정인 서밋파크 조감도. (자료=한국자산신탁)
이달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분양 예정인 서밋파크 조감도. (자료=한국자산신탁)

출퇴근이 편리한 서울 중심 업무지구 인접 입지에서 올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진다. 한국자산신탁이 이달 양재동에서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도 각각 입정동과 청량리동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11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1-4·11-93번지 일대에서 '서밋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전용면적 19~59㎡ 총 120실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강남구와 서초구 중심에 위치한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더블역세권인 양재역 5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어 강남역과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등 강남권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서울시 중구 입정동 189-1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세운'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59㎡ 총 998가구 중 89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오피스텔 99실도 함께 조성된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입구역이 바로 앞에 있고, 업무지구인 종로와 을지로, 광화문 등이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20~44㎡ 총 954실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KTX 강릉선 △ITX 경춘선 등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가깝다. 청량리역을 통해 광화문과 종로, 을지로, 강남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반도건설은 올해 말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대에서 '서대문 영천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59~143㎡ 총 199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광화문이 인접해 있다. 종로와 을지로 업무 지역 접근성도 좋다.

이들 단지는 모두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을 자랑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 강남과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구 내에 있거나 이와 인접한 자치구의 아파트값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영등포구는 3.3㎡당 평균 매매가가 지난 2017년 2월 1965만원에서 올해 2월 2719만원으로 57% 올랐으며, 강남구 아파트값은 55% 뛰었다. 또, 서초구는 52%올랐고, 중구는 47%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회사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강남, 여의도, 광화문, 종로, 잠실 등의 중심업무지구와 가까운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들 지역은 많은 수의 기업체들이 모여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좋고 상업, 교육, 문화시설 등 인프라가 다양해 주거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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