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서오릉’ 인접 임야 훼손 개발업자 적발
고양 ‘서오릉’ 인접 임야 훼손 개발업자 적발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0.02.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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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구청, 원상복구계획서 제출 받아
훼손된 서오릉 인접 임야 모습. (사진=고양시)
훼손된 서오릉 인접 임야 모습. (사진=고양시)

문화재 가운데 역사상·학술상 가치가 큰 유적지로 국가가 법적으로 특별히 지정하고 있는 서오릉(사적 제198호)인접 임야(1000여㎡)를 훼손한 개발업자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청에 적발돼 원상복구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건축주 A씨 등 3명은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일대(1088㎡)를 지난 2018년 8월 1,2종 근린생활시설로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를 하면서 허가받지 않은 지역의 임야를 무단훼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주민들은 “이렇게 무참히 훼손된 지역은 국가문화재 보호구역 경릉과 인접한 곳으로 관리감독권자의 감시를 피하기 어려운 지역이었음에도 장시간 불법이 이뤄진 것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ic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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