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캐나다 현지법인 영업 시작
신한銀, 캐나다 현지법인 영업 시작
  • 최경녀기자
  • 승인 2009.03.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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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단독 출자한 현지법인 '캐나다신한은행'이 10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캐나다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캐나다 재무부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인가를 취득, 지난달 5일 현지 연방금융감독원(OSFI)로부터 최종 영업허가를 받아 토론토에 본점 및 영업부를 개설했다.

초기 자본금은 3000만 달러(캐나다)다.

캐나다신한은행은 개인에 대한 수신, 여신, 송금, 신용카드 업무와 기업을 위한 여수신, 수출입, 지급보증, CMS 업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캐나다 유학 또는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인에게도 해외이주 및 투자컨설팅 등과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