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12월 분양
강남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12월 분양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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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47~58㎡ 소형…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콜라보를 맡은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 (사진=신세계건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콜라보를 맡은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 (사진=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짓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를 오는 12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47~58㎡ 총 215실 규모로 조성된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복층형 특화 설계가 특징이다. 밀라노 대표 디자이너인 파비오 노벰브레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포인트월과 마감재 등이 디자인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있다.

주변에서 수서역세권 개발사업과 과천-위례선 개발사업도 진행된다. 수서역세권 개발 사업은 지난달 착공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SRT를 비롯해 △3호선 △분당선 △GTX-A노선 △수서~광주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교육 시설로는 자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율현초 △세곡중 △풍문고가 인근에 있으며, 대치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코엑스몰 △코스트코 △이마트 △서울삼성병원 등이 가깝고, 세곡시공원과 대모산 등 녹지환경도 갖췄다.

신세계건설 분양 관계자는 "자곡동은 교통과 학군, 생활여건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수서역세권 개발, 과천~위례선 등 굵직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며 "또한 강남에서 처음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라는 새롭고 트렌디한 컨셉으로 선보이는 만큼 주거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