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행정경영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21기)을 수료한 권기택 이화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난 16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23일 안동대학교에 따르면 권 대표는 지역 축산물의 생산 안정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융합 안동교류회장과 안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낸 권 대표는 지난 2009년 전국 1등 농장으로 선정됐고, 2015년에는 ‘경북 농업명장’을 인증 받았다.

특히, 권 대표는 안동지역 경제에 공헌이 큰 기업가로써 안동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선정하는 ‘2018년 기업가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권 대표는 지난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과 장애 및 결손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안동대학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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