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창경궁' 내달 분양
'힐스테이트 창경궁' 내달 분양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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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63~84㎡ 159세대 일반 공급
힐스테이트 창경궁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창경궁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창경궁' 견본주택을 다음 달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81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15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63㎡ 15세대 △76㎡ 41세대 △84㎡ 103세대다.

이 단지는 1km 이내에 창경궁과 창덕궁, 종묘 등 세계 문화 유산인 고궁이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 여건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1·4호선 동대문역, 4호선 혜화역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에서 시청과 광화문을 잇는 종로 중심업무지구가 가깝다.

교육 시설은 효제초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여자중학교를 걸어갈 수 있으며 △동성중 △동성고 △가톨릭대학교 △한성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주변에 동대문 종합시장을 비롯해 △광장시장 △청평화시장 △현대시티아울렛 △서울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마로니에공원 △낙산공원 △혜화 대학로 등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도심 인프라와 교통 중심지, 명문 교육환경, 희소성 높은 궁세권 아파트, 여기에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가치로 종로구 주거문화 품격을 높이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 199에서 개관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