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다가온 가을…카드사, 가을 맞이 문화행사 개최
어느덧 다가온 가을…카드사, 가을 맞이 문화행사 개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10.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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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BC카드)
(이미지=BC카드)

국내 카드사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삼성카드는 지난 12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2019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을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홀가분 마켓은 삼성카드가 직접 엄선한 160여팀의 셀러들이 참여하는 마켓과 함께 문화 공연 등이 어우러진 행사다. 마켓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거나 특색 있는 제품을 만들지만 판로가 여의치 않았던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청년 사업가 등이 별도의 홍보비용 없이 방문객들에게 상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삼성카드 모델인 차은우와 거미, 자우림 등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여러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스페이스’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철학, 과학, 수학 등 여러 분야에서 천재성을 드러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영감을 받아 마련됐다. 토크,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들과 소통을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라인업으로는 이센스, 장범준, 이희문, 오렌 라비 등 12팀, 토크 라인업으로는 하정우, 주호민 등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디자인 분야 16팀이다.

하나카드도 오는 15일 뮤즈투나잇 58번째 행사로 영화 ’두번할까요‘ 시사회를 진행한다.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뮤즈투나잇은 인기 있는 영화와 뮤지컬을 엄선해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CGV용산에서 진행되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등 영화 ’두번할까요‘ 주연배우의 무대인사와 함께 영화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BC카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이스케이프 코리아 2019‘ 단독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

이 페스티벌은 핼러윈 파티 콘셉트 뮤직 페스티벌로 메인 스테이지 외에 공포체험, 초대형 서커스 텐트, 체험형 아트 등을 즐길 수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BC카드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과 협헙을 통해 티켓 할인과 현장이벤트를 실시하며 2030고객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