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경찰서, 다채로운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활동 및 수사구조개혁 홍보 눈길
남양주 경찰서, 다채로운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활동 및 수사구조개혁 홍보 눈길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09.28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남양주 경찰서는 27일 남양주시 도농역 일원에서 서민 3不(불안, 불신, 불행) 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관, 명예경찰관인 개그맨 김대희, 농·축협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경찰은“3불 사기 서민 골수 빼먹은 그럴 수 없어~!!”,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혜택은 국민에게 그럴수 있어~”등 개그맨 김대희의 유행어를 패러디 한 피켓 등을 활용, 홍보하여 그곳을 지나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성재 서장은 "서민 3不 사기범죄에 대한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 경찰서 게시판에 신종 범죄수법에 대한 대국민 홍보 등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엄정 단속 등을 해나가겠으며, 논의중인 수사구조개혁에도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피싱사기(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생활사기(인터넷사기·취업사기·전세사기 등), 금융사기(유사수신·다단계·불법대부업·보험사기 등)를 주 단속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3개월간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중에 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